이특, 조부모·부친상 비보에 동료 아이돌 그룹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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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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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조부모상,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연예계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7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6일 오전 9시쯤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로 추정되는 시신이 자택에서 발견됐다. 사고 현장에는 아버지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같은 비보에 비스트 손동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항상 웃어주시던 형님이 오늘도 어김없이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니까. 가슴이 더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위로의 말을 건넸고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형님 분명 좋은 곳 가셨어요”라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2AM 조권은 “이특 형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렸으며 2PM의 찬성도 트위터를 통해 “특이 형 힘내요”라고 적었다.

유키스 수현도 “아… 정말 마음 아프시겠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이 형님,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로 방송 스케줄이 예정됐던 슈퍼주니어 신동은 방송을 취소하고 빈소를 찾아 이특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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