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위원회는 시설ㆍ동물ㆍ환경ㆍ행정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됐다. 김병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최재천 민간위원장 2명이 공동으로 지휘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첫 회의를 갖고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을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혁신위는 △시설ㆍ안전 △동물원 관리 △조직ㆍ재정 3개 분과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중 추천 위원들로 구성된 비전수립 특별분과위로 구성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향후 대공원 전반의 문제를 다방면으로 진단, 내달 중 개선책을 내놓고 단계별 발전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앞으로 위원회 전체회의, 분과위별 소회의, 대공원 현장 정밀점검, 정책전문가 토의 등 전체 및 개별적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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