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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출범 첫 달, 누적 판매 50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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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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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해 12월 2일 공식 영업 개시 이후 동월 말까지 판매 건수가 약 500건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초기 가입 약 500건, 보험료로 환산했을 때 약 6500만원의 실적을 냈다. 또한 홈페이지 순수 방문자 수는 약 16만5000명을 돌파했다.

구체적인 상품별 판매비율을 살펴보면, 정기보험이 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금저축보험, 연금보험, 종신보험이 뒤를 이었다. 전체 구매자의 67%가 남성 고객으로 이 중 30~40대 남성이 전체 구매자의 60%를 차지했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는 "고객이 직접 알아보고, 가입해야 하는 인터넷 보험 특성상 홈페이지 접속자 수와 함께 향후 가입자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터넷 생명보험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첫 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인터넷 보험의 명확한 철학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험 가입부터 유지 및 지급까지 거의 모든 절차가 인터넷상에서 이뤄지는 라이프플래닛은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보험, 종신보험, 연금보험, 연금저축보험 등 4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타사 대비 정기·종신보험은 20~30%, 연금 및 연금저축보험은 3~6% 정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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