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참 좋은 시절'은 참 좋은 드라마" 복귀 소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7 09: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참 좋은 시절' 김희선[사진제공=미닛메이드]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희선이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에 캐스팅된 김희선은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극중 동석(이서진)의 가슴 아픈 첫사랑이자 대부업체 직원 차해원 역을 맡은 김희선은 "한마디로 참 좋은 드라마라고 정의할 수 있다"며 "불륜과 막장 없이도 화제와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의 숭고한 가치와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이경희 작가님 특유의 휴머니즘에 담겨 잔잔한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며 "매 주말마다 안방극장에 행복과 웃음을 전달하겠다"고 여주인공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김희선이 맡은 극중 인물 차해원은 뜨겁고 심플하고 화끈한 여자. 하지만 성격은 소탈하고 예의 바르며 배려심도 깊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통통 튀는 발랄함과 함께 슬픈 내면의 멜로연기가 모두 가능한 배우 김희선이기에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