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집 공개, 트로피ㆍ한복 수두룩 "사복 너무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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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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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집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악소녀 송소희의 집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송소희는 정갈하고 단아한 집을 공개했다. 집 한쪽에는 국악을 하는 사람답게 가야금, 장구 등 한국 전통 악기는 물론 피아노, 기타 등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여동생과 함께 쓰고 있는 송소희 방에는 그동안 받은 수많은 트로피와 상장이 놓여 있었다. 특히 송소희는 '전국 노래자랑'에서 받은 최우수상, 대상 트로피를 가장 아낀다고 밝혔다.

또한 송소희는 "한복을 6살 때부터 입어 사복이 좀 어색하다"며 옷장에 걸린 한복 100여 벌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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