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산다던 이지혜, 집안에 CCTV 설치 "집안 누군가 감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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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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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가수 이지혜가 집안에 CCTV를 설치해 화제다.

8일 방송되는 JTBC '집밥의 여왕' 10회는 '별에서 온 미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낸시랭, 이지혜, 사유리, 오나미가 출연한다.

이날은 닭을 주제로 한 집밥 대결이 그려졌는데 이지혜는 "한 번 맛본 음식은 그대로 재현해내는 절대 미각을 가지고 있다"며 진지한 모습으로 집밥 대결에 임했다.

집밥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이지혜의 집에서 의문의 CCTV가 발견됐다. 이에 "집안 누군가를 감시하기 위함"이라며 자신의 애견 3마리가 그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지혜는 "휴대폰과 CCTV가 연결돼 있어 외출시에도 언제든 강아지들을 돌 볼 수 있다"며 애견 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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