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임상아' 임상아의 '상아백', 비욘세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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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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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임상아 [사진 출처=Sang-a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맨 이휘재의 첫사랑인 임상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휘재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첫사랑이 임상아 였다”고 밝히면서 “임상아는 현재 뉴욕에서 가방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임상아는 가방 디자이너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악어 등 특수가죽을 사용하는 ‘상아백’은 비욘세, 앤 해서웨이, 리한나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핸드백으로 유명하다.

브랜드 ‘Sang-a’의 가방은 미국 27개 편집매장에서 판매되고 있고, 캐나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19개국에도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편집샵 ‘엘본 더 스타일’에 입점해 있다.

첫사랑은 임상아에 네티즌은 “첫사랑은 임상아, 임상아 가수 아니었어?”, “첫사랑은 임상아, 임상아 가방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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