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돼지러너: 족발의 시작’ DeNA 통해 일본 시장 진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7 10: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돼지러너 [사진제공=아프리카TV]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프리카TV는 일본 최대 모바일 소셜게임 플랫폼 ‘모바게’를 운영하고 있는 DeNA(디엔에이)와 손잡고 모바일 점핑런 게임 ‘돼지러너: 족발의 시작'을 일본 내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국내 출시된 ‘돼지러너’는 늑대의 먹이로부터 탈출한 돼지의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돼지러너’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2013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이달의 우수게임’ 등 공신력 있는 어워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일본에서는 철저한 현지화를 거쳐 ‘돼지, 하늘을 날다’라는 서비스명으로 선보여지게 된다.  아프리카TV 측은 DeNA가 보유한 ‘모바게’ 플랫폼의 역량과 현지에서의 활발한 마케팅을 통한 효과도 톡톡히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명진 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사업본부 상무는 “아프리카TV가 지난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신흥강자로 부상한 데 이어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돼지러너’와 ‘아이러브치킨’ 등 국내에서 검증 받은 작품들의 해외 서비스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