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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최경주, SK텔레콤과 후원계약 3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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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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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빅, 신용진과 재계약… 혼마, 허윤경 김다나 영입


최경주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을 3년 연장한다. SK텔레콤은 2015년 프레지던츠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감안해 최경주와의 계약을 2016년 12월까지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SK텔레콤의 후원을 받은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미PGA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뒀다.
 

지난해 드라이버샷 평균거리 295야드를 기록한 김민수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신용진과 후원 기간을 연장했다. 2010년부터 볼빅의 후원을 받은 신용진은 KPGA투어에서 통산 8승을 올렸다. 볼빅은 지난해 KPGA투어에서 드라이버샷 평균거리 295야드를 기록한 장타자 김민수와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

혼마골프허윤경 김다나와 용품 사용 계약을 맺었다. 혼마골프는 “2012년 팀혼마를 발족한 이래 혼마 용품을 사용하는 프로골퍼들이 한국과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총 10승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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