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을 3년 연장한다. SK텔레콤은 2015년 프레지던츠컵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감안해 최경주와의 계약을 2016년 12월까지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SK텔레콤의 후원을 받은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미PGA투어에서 통산 8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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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드라이버샷 평균거리 295야드를 기록한 김민수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은 신용진과 후원 기간을 연장했다. 2010년부터 볼빅의 후원을 받은 신용진은 KPGA투어에서 통산 8승을 올렸다. 볼빅은 지난해 KPGA투어에서 드라이버샷 평균거리 295야드를 기록한 장타자 김민수와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
◆혼마골프는 허윤경 김다나와 용품 사용 계약을 맺었다. 혼마골프는 “2012년 팀혼마를 발족한 이래 혼마 용품을 사용하는 프로골퍼들이 한국과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총 10승을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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