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이스타항공은 2014년 1월7일자로 운항6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1월 7일 김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한 이스타항공은 1만9900원의 얼리버드요금제와 독특한 항공기 기내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스타항공은 안전운항을 최우선 목표로 첫 취항 후 지금까지 7만6500여편 운항과 11만7000시간, 9577만km를 넘는 거리를 운항하면서 한건의 비행 안전사고 없이 무사고 운항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대만, 홍콩, 방콕, 씨엠립, 코타키나발루, 심양, 지난 등 9개의 정기편을 비롯해 국제선과 김포,청주,군산~제주 등 3개의 국내선 정기편을 운항중이며, 특히 국내저비용항공사 중 최다 횟수의 중국지역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아울러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선 780만명, 국제선 179만명을 수송하여, 오는 2월 누적탑승객 10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운항6주년 기념으로 제주JDC면세점과 함께 국내선항공권 및 JDC면세점 10%할인권을 제공하는 텐(10%)+텐(10%)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슬로건에 맞게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사고 안전운항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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