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비산3동(동장 이상면)이 야외활동이 어려운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농구를 전문가에게 배울 수 있는 청소년농구교실을 열었다.
6일부터 시작한 이번 청소년 농구교실은 비산3동 관내 청소년 30명과 KGC 프로농구단 유소년 농구교실 안병익 팀장에게 공 다루는 법, 경기규칙, 기초 체력훈련 등을 안양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1월 한달동안 배우게 된다.
비산3동 청소년 농구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양시 연고구단인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한편 이상면 비산3동장은 “이번 농구교실을 열어 준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과 청소년공부방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농구교실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하여 지역사회의 동량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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