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이특, 뒤늦게 알려진 아버지의 편지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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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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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U TV 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부친과 조부모가 숨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특의 아버지, 조부모 등 3명이 지난 6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는 아버지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도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사망원인이 교통사고로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특 아버지가 이특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제목과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게재된 사진은 군복무 중인 이특에게 아버지가 남긴 편지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편지 마무리에는 “너를 키워주신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너무 허전해하신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이특의 아버지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에는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간다', '내가 모두 안고 가겠다', '용서해 달라'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특 아버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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