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틀즈코드3D' 장수원 김재덕[사진제공=CJ E&M]
김재덕과 장수원은 최근 진행된 Mnet '비틀즈코드3D' 녹화현장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구가했던 젝스키스의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MC 신동엽이 "젝스키스는 계약기간이 3년으로 짧았는데 그 때문에 해체한 것이냐"고 묻자 김재덕은 "특별히 정해진 계약 기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장수원은 "계약 기간도 없었지만 멤버들 간 하고 싶은 음악적 색깔이 맞지 않았다"고 해체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그 당시 둘이 별로 친하지 않았다"고 서로를 디스하며, 제이워크로 함께 활동하게 된 이유도 단지 "같은 학교를 다녀서"라고 농담해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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