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는 작년 12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간워스트가 제개장하면 '닉(닉네임)'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은밀히 활동할 생각... 어차피 모태 수꼴들은 노답(답이 없다)이고"라는 글을 올리며 일간워스트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정치나 이념과 관계없이 그냥 금기 없는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오는 아이들에게 뭔가 대안적 놀이공간이 필요하긴 해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28일 등장한 일간워스트(이하 일워)는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맞서는 진보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