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은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입대를 앞둔 동생 이특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박인영은 "동생 이특의 입대 사실을 인터넷 기사를 보고 알았다. 기사를 다 보고 나니 나도 몰래 눈물이 맺혔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이 숙소 생활을 하면서 떠나 있을 때는 잘 몰랐다. 입대를 앞두고 동생이랑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 "동생이 정말 깔끔해서 걱정된다. 군대에서도 흰옷을 찾을까 봐"라고 덧붙이며 동생 이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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