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사정봉, 성룡 액션연기 후계자로 지목돼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스타 사정봉(謝霆鋒ㆍ셰팅펑)이 성룡(成龍·청룽)의 액션 연기를 이어받을 후계자로 지목돼 이목이 집중됐다.

중궈왕(中國網) 6일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액션스타 청룽은 “셰팅펑이 나를 대신해 폴리스 스로리 시리즈 액션 연기를 이어받길 원한다”는 발언을 하며 그의 액션 연기를 극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셰팅펑은 “감히 청룽 선배님의 액션 연기에 도전할 수 있겠느냐”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셰팅펑은 지난 3일 개봉된 액션 대작 ‘구화영웅(救火英雄)’에서 멋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이 영화를 통해 그는 홍콩 금상장(金像奬) 영화제 최우수남우주연상의 유력한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셰팅펑은 최근 들어 액션 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