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시대 원시인들도 썩은 이로 고통받은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7 16: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석기시대 원시인들도 썩은 이 때문에 고통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6일(현지시간) “과학자들이 1만여 년 전 석기시대 원시인 사이에서도 썩은 이가 만연한 증거를 찾아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원시인들 치아의 부실한 상태는 원시인들이 자주 치통을 앓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 '증거'는 현재는 모로코가 있는 아프리카 북서부 지역에서 1만3700~1만5000년 전에 살았던 석기시대 사냥-채집인들의 유골에서 발견됐다.

과학자들이 모로코 타포랄트 '비둘기 동굴'에서 발굴한 유골 52구를 10년 동안 연구해 PNAS저널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원시인들은 견과류가 포함된 많은 양의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