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경찰서 측 "이특 관련 공식 브리핑 없어…마무리 조사 중"

이특 부친상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사망한 가운데 특별한 경찰 브리핑은 없을 전망이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7일 "이특의 부친·조부모 사망과 관련한 공식 브리핑은 없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이 사건과 관련해 마무리 조사 중이다. 곧 사건을 종결할 것"이라며 "고인의 사인이 비교적 명확하고 유족 측에서도 원치 않아 부검은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군 복무 중인 이특은 아버지와 조부모의 부고소식을 접한 뒤 급히 빈소로 이동, 누나 박인영과 조문객을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