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세중 기자 = 일본 아베 정권의 외교 안보정책 사령탑인 국가안전보장회의(일본판 NSC) 사무국 역할을 하는 '국가안전보장국'이 7일 정식 발족했다. 아베 신조총리는 이날 국가안보국 초대 국장으로 야치 쇼타로 내각관방참여를 임명했다. 야치 초대 국장은 아베 1차 정권(2006년 9월∼2007년 9월)때 외무성 사무차관을 역임한 아베 총리의 외교 브레인이다. 국가안보국은 총리, 관방장관, 외무상, 방위상으로 구성되는 NSC를 상시 보좌하고 정부부처 간 조정, 기획입안, 정보분석 등을 담당하면서 외국 유사 기관과의 정보 교환 창구 역할도 한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