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존슨, 세계랭킹 7위로 뛰어올라

  • 올해 첫 승 덕에 지난주보다 2계단 상승…일본 마쓰야마 23위·김형성 62위

잭 존슨



잭 존슨(미국)의 세계랭킹이 지난주에 비해 2계단 뛰어올랐다.

존슨은 7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6.24를 받아 7위에 자리잡았다.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것이다. 이날 끝난 미국PGA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덕분이다.

그 앞에는 랭킹 순으로 타이거 우즈, 애덤 스콧, 헨릭 스텐손, 저스틴 로즈, 필 미켈슨, 로리 매킬로이 등 6명 뿐이다.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3위로 가장 높고 통차이 자이디(46위), 키라데크 아피반랏(60위) 등 태국선수들이 그 뒤를 이었다.

김형성(현대하이스코)은 랭킹 62위로 한국선수 중 최고이고 아시아 선수로는 넷째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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