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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균형발전’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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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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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식 세종시장 7일 신년 기자회견서 밝혀…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올해 세종시의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창출 및 지역균형발전이며 정부청사 예정지역이 아닌 읍면지역에 대해서는 5개 구역으로 나눠 중점 개발하겠"고 유한식 세종시장은 7일 브르핑실에서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유 시장은 올해 시정의 주요방향에 대해 ▶미래부 등 신설부처 세종시 입지와 함께 서울~세종간 고속도록 개설 ▶예정지역과 읍면지역 간 조화로운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기반 구축 및 맞춤식 복지 확대 ▶세종시 이전 공무원 및 첫마을 주민들의 불편해소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또 ▶대전보건대학 세종캠퍼스 유치 ▶조치원까지 전철 연장 및 서울대병원 세종의료원 정착 ▶59개 유망기업유치와 6,400여명 취업 ▶항공부대 이전 등으로 세계적 명품 세종시건설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그리고 세종시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조직개편이 필요하지만, 내년 상반기 세종시청 이전과 함께 추진하겠다"면서 “의회 사무처장 등 신규 직원 108명에 대한 인사는 조만간 단행할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시 이전후 현재의 청사 활용방안에 대해선 “공무원과 문화 복지 단체 등 500여 명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 할것”이라며 “특히 각 언론사의 세종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지지율 진폭이 너무 커 나 자신도 혼란스럽다. 모든 것은 시민들이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한식시장은 끝으로 “내년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전략 공천설에 대해서는 "당보다 결국 시민이 하지 않겠느냐"며 “지금은 시정에 정진해야 할때이지 선거에 대해선 시기상조”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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