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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한선화, 정우가 이상형? “진짜 팬이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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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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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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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정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선화는 7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했다. 한선화는 “제국의아이들 광희와 사귄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형을 묻자 한선화는 “‘응답하라 1994’에 쓰레기로 나온 정우와 만나고 싶다. 진짜 팬이다”라고 답했다.

한선화는 정우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유로 “정우가 드라마에서 제 고향인 부산 사투리를 쓰는 모습을 보면 고아라에게 말하는 게 아니라 저한테 하는 것 같다”면서 “제가 오빠 동생인 것 같은 착각까지 하면서 더욱 빠져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선화는 정우를 향한 영상편지에서 “나도 오빠야 동생하면 안되나?”라고 사투리로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1대100’에는 동장군의 영어 표기인 jack frost와 아내의 옛말, 기와 세는 단위 등이 문제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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