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안전행정부 발주로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청 2-9 위치에 정부청사 3단계 2구역 건립공사가 한창 신축중에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을 비롯한 2개사가 시공을 맡고, 건원엔지니어링이 책임감리를 맡아 현재 4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는 안행부 청사이전사업과 김창신 사무관과 8일 인터뷰를 통해 정부3청사의 특징을 상세히 알아봤다.
대지넓이 및 건축물 규모에 대해선, 김창신 사무관은 “대지 56,306㎡(17,032P)에 연건평 91,667㎡ (27,729P)로 지하 2층에 지상 12층 규모로 최고 높이 58미터로 들어서게 되며, 입주기관은 국세청, 소방방재청, 우정사업본부, 한국정 책방송원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신공법으로 건립 하기 때문에 에너지효율은 물론 아름다운 최고의 맘모스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사무관은 또 “본 건물의 특징은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 1등급 인증 및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 증건물로 현재 공정율은 43%의 순조로운 공사를 진행중에 있으며, 공사기간은 12년 9월 25일- 2014년 10월 24일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정부 청사인만큼 안전, 환경, 품질향상에 역점을 두고 한치의 오차가 없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과 건원엔지니어링 박상철 감리단장의 24시간 체크, 그리고 시공사인 대우조선해양건설 이상균 현장사무소장과 삼위일체가 돼, 당초기획된 마스터프랜과 같이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 했다.
준공후 효과에 대한 질문에, 김창신 사무관은 “정부청사 3단계 2구역 본청사 주요외벽 마감은 커튼월(THK24로이복층유리) 테라코타 판넬로 깔끔하게 마감처리하고, 건물 안으로는 한치의 흠이 없도록 시공사의 성실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효율성있는 에너지 절감에 효과적이고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청사가 되어 ‘세계적 명품 세종시건설’에 차질없는 ‘랜드마크’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윤소 기자 yso66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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