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넷째 주(22~28일)’(26%)에 가장 집중됐으며, ‘첫째 주(1~7일)’(25%), ‘둘째 주(8~14일)’(25%), ‘셋째 주(15~21일)’(18.8%) 등의 순이었다.
이어 ‘3월’(20.6%), ‘1월’(18.5%), ‘5월’(16.2%), ‘2월’(14.7%), ‘6월’(5.6%) 순으로 실시한 기업이 많았다.
하지만, 30대 그룹사의 경우 ‘3월’(61.9%)에 공채를 가장 많이 실시해 차이를 보였다. 자세히 살펴보면, ‘한국전력공사’(2월 21일~26일)가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현대자동차’(3월 4일~11일), ‘SK그룹’(3월 4일~23일), ‘현대중공업’(3월 4일~15일), ‘한화그룹’(3월 5일~19일), ‘한국도로공사’(3월 11일~15일), ‘STX그룹’(3월 13일~26일), ‘CJ그룹’(3월 14일~26일), ‘대림그룹’(3월 14일~27일), ‘삼성그룹’(3월 18일~22일) 등의 순으로 채용이 시작됐다.
서류접수를 받은 기간은 평균 12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8~14일간’ 접수를 받은 기업이 72.1%였으며, ‘15~21일간’은 13.7%, ‘7일 이하’는 11.2%, ‘22~28일간’은 2.3%, ‘29일 이상’은 0.8%였다.
한편,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상반기 공채일정은 사람인 홈페이지의 ‘1000대기업 공채속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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