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주진모 키스로 사랑 확인…시청률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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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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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기황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월화극 1위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1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7.9%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왕유(주진모)와 기승냥(하지원)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왕유의 프로포즈를 받은 승냥은 키스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총리와 나'와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각각 7.3%,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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