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새로운 性 600개 이상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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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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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한국 국적을 취득하는 외국인들이 창설하는 성(姓)과 본(本)이 월 평균 6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법원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적 취득자의 창성창본(創姓創本) 신청 건수는 6943건으로, 매월 평균 630건 가량이다.

창성창본 신청 건수는 2010년 7038건에서 2011년 7770건, 2012년 7623건이다.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외국인이 한국식 성과 본을 만들어 자신이 시조가 되는 창성창본 절차를 지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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