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파이터 송가연은 아마추어 입식격투기 대회에 출전해 5전 전승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3번을 판정으로, 2번을 KO로 이겼다.
놀라운 점은 2승을 같은 체급의 남성 파이터에게 따냈다는 것이다. -48kg급인 그녀는 남성 선수에게 한 번의 KO승, 한 번의 판정승을 거뒀다.
송가연은 로드걸로도 활약중이다. 선배 로드걸인 임지혜와 함께 최고의 라운드걸이 되겠다는 각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