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KB금융 이자이익은 다른 은행과 달리 감소할 것"이라며 "작년 대출성장도는 전년 대비 3% 증가에 그쳐 업종 내 가장 낮고, 올해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에 치중에 업계 평균을 하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낮은 성장을 보완해줄 수 있는 M&A가 필요하다"며 "KB금융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M&A를 구체화하기 전까지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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