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 일본 도쿄 롯폰기의 아뮤즈 뮤지컬 시어터에서 호평속에 막을 내렸던 총각네 야채가게가 오는 2월 대망의 앵콜 도쿄 공연을 개최한다고 기획사 라이브(주)가 8일 밝혔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2013년 4월~5월, 일본 와타나베 엔터테인먼트의 라이센스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등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둔바 있다.
이번 도쿄 공연은 인기 아이돌 그룹인 대국남아의 미카, 인준, 그리고 슈아이의 민호, 창현이 출연한다.
2008년 초연 이후 꾸준히 무대에 오른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꿈을 잃은 채 방황하는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꿈과 열정에 대한 진심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청년백수에서 평당 최고 매출을 올리며 CEO로 변신한 젊은 총각의 실제 성공 스토리다.
해외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 청마의 해 2014년에는 일본과 중국으로 진출하고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공연할 예정이다.(02(332-4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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