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하차에 따른 시청자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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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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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최강창민 하차[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쉬움 가득한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7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강창민이 오는 15일 '예체능' 농구 편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예체능' 측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최근 발매한 동방신기 정규 7집 음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혀왔고 제작진은 논의 끝에 농구 편 마지막 녹화와 함께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아쉬움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농구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반응은 더욱 크다. 다음 종목에서 최강창민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했기 때문.

최강창민의 하차와 함께 '예체능'은 강호동을 중심으로 한 종목별 MC 체제로 전환한다. 이들 MC를 주축으로 각 종목의 수준급 실력을 갖춘 게스트가 합류할 예정.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예체능' 공식 게시판을 통해 "최강창민 후임이 누가 될 지 궁금하다", "시청자의 반응을 종합해 게스트를 초대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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