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태양광발전 설치비 총 20억원 연 1.75%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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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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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서울시가 태양광 설비용량 150kW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발전사업자에게 올해 20억원을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총 설치비의 60%이내,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융자이율을 전국 최저 수준인 연 1.75%로 대폭 인하한다.

시는 현재까지 31개 태양광 발전소 설치 비용으로 총 12억2700만원을 저리융자로 지원했다.

융자 기간은 8년 분할상환(3년 거치 5년 분할상환)으로 금리는 연 1.75%이며, 융자지원 추천은 ‘태양광 발전시설사업 융자심의 위원회’ 심의 후 결정된다.

구체적인 융자지원 규모와 세부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융자 신청·접수방법은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전화 2133-3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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