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1000원 요금제' GS25 편의점 판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8 09: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우체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알뜰폰의 1000원 요금제가 편의점에서도 판매된다.

에넥스텔레콤은 GS25에서도 1000원 요금제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에넥스텔레콤은 1000원 요금제 사용에 적합한 폴더폰 중 인기 단말기 3종도 함께 출시했다.

미니멀폴더, 와인샤베트, 노리F2를 1000원 요금제로 신청하면 월 8800원의 단말기 대금과 기본료 1100원(VAT 포함)만 내면 매월 총 9900원에 인기 폴더폰을 사용할 수 있다. 가입비와 유심비까지 면제되기 때문에 통화량이 많지 않은 고객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앞서 에넥스텔레콤은 지난해부터 GS25에서 넥서스5, 갤럭시노트3, 울랄라폰 등 다양한 스마트폰도 판매 중이다. 3G 스마트폰의 경우 기본료 7800원부터 1만3000원까지 저렴한 기본료로 별도의 단말기 대금없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폰과 인기 폴더폰 3종 및 1000원 요금제를 신청하려면 GS25에 비치된 실물 모양의 신청서에 연락처만 기재해 점원에게 전달하면 된다. 이후 전문 상담원이 2~3일 내 전화를 통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며 이를 듣고 가입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문성광 에넥스텔레콤 대표는 "우체국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1000원 요금제와 폴더폰을 GS25에서 판매하게 되면 누구나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1000원요금제는 통화량이 많지 않은 고객들이 기존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로 가계통신비 인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