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NFC 적용 '택시안심 서비스'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8 0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LIG손해보험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이 적용된 'LIG매직터치'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택시 안심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 칩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애플리케이션이 자동 구동돼 탑승한 택시의 정보가 가족이나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서비스로,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 아래 수도권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개발한 별도 앱을 설치해야 하지만, LIG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해 있는 'LIG매직터치' 사용자라면 별도의 추가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대현 LIG손보 자동차보험담당 상무는 "LIG매직터치는 스마트폰의 첨단 기술이 자동차보험 서비스에 적용된 대표 사례"라며, "여성이나 학생, 노약자 등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안심 서비스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IG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게 제공되는 LIG매직터치 서비스는 앱 설치 하나로 NFC 기술을 활용해 사고차량의 현재위치와 보험 가입정보를 보험사로 자동 전송하고, 배정된 출동직원과 처리 경과 등의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