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가 새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C 관계자는 8일 아주경제에 "1월 내 '뮤직쇼 청춘별곡'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직쇼 청춘별곡'은 1970~1990년대 사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노래를 가수들이 리메이크하며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C는 배우 김현주가 맡는다. 김현주는 지난해 12월24일 방송된 MBC '메리크리스마스 세시봉'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관계자는 "김현주가 평소 음악 쪽에 관심이 많았고 프로그램 진행도 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뮤직쇼 청춘별곡'은 토요일 심야시간에 편성되며 1월 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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