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브Z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레노버가 자사의 첫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바이브Z’를 공개했다.
레노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LTE 스마트폰 바이브Z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브Z는 13.97cm(5.5 인치) 풀HD 해상도(1920x1080)의 IPS 광시야각 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400ppi 밀도의 디스플레이는 또렷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바이브Z의 두께는 7.9mm, 무게는 147g이다.
레노버는 바이브Z와 함께 다양한 S 및 A 시리즈 스마트폰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레노버는 울트라북 ‘뉴씽크패드 X1카본’, 컨버터블PC ‘요가2’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레노버는 PC플러스 시대의 리더가 되기 위해 CES2014에서 다양한 범주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혁신에 전념해 지속적으로 업계 최고 품질의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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