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4년도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이 예비 중 1-2학년생을 대상으로 군산청소년수련관(늦봄터)과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희망터)에서 실시되며, 2014년 1월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학습지원(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 독서지도, 1:1 학습멘토), 전문체험(우쿨렐레, 난타, 뉴 스포츠, 미술놀이, 스토리텔링, 클래식기타, 로봇교실, 스탬프아트, 공예, 마술, 스피치, 학습코칭), 자기개발활동(지역연계 및 인성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자치회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및 문화체험, 지역사회 참여 활동(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월 1회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방학 중에는 캠프와 다양한 특강이 운영되고 급식지원 및 귀가차량도 지원된다. 이밖에도 사례관리를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군산시청소년수련관(송풍동,www.ycenter.co.kr, ☎ 063-461-4166)과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조촌동, www.ksyouth.net, ☎ 063-451-7942)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 후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입증명서 등을 지참하고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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