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교육대상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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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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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등 수학반과 과학반 각 18명씩 72명 선발

사진=작년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 참여해 화학전지 만들기 실험을 하고 있는 학생 모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지난 7일 청사 회의실에서서 2014학년도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이하 영재교육원)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영재교육 대상자 72명을 최종 확정했다.

 선정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치러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을 위한 ‘학문적성검사’와 ‘상황중심관찰평가’를 통해 선발된 초등 수학, 과학반과 중등 수학, 과학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실시하고 10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영재교육원은 오는 3월 개강하며 매주 토요일 3시간과 방학 중 집중 이수 학습, 학습 주제에 따른 프로젝트형 사사과정, 특별활동 등으로 연간 134~140시간을 운영한다.

 특히, 수업 중 수행평가와 프로젝트 산출물 대회를 실시하고 우수학생을 표창해 학생과 학무보가 만족하는 개별화, 맞춤형 영재교육원을 지향할 계획이라고 영재교육원 관계자는 밝혔다.

 이길수 교육장은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단순 지식과 사실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서 산출물을 통한 융합교육으로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 살려 창의력과 탐구력을 신장시키는 영재교육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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