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지엠은 개성 넘치는 색상과 디자인의 데칼 및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차별화된 쉐보레 스파크 '비트'와 '팝' 에디션 모델을 이번 주 부터 사전계약에 돌입,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파크 비트 에디션은 일렉트로닉 음악에서 받은 영감을 형상화 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바디 데칼을 차량의 전면 후드부터 후면 범퍼까지 장식했다. 또한 외관 데칼과 동일한 패턴의 그래픽을 실내 디자인에도 적용했고 블랙과 화이트 외장 색상에는 실버 컬러, 레드 외장 색상에는 레드 컬러의 인테리어 데코레이션을 조합해 한층 통일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스파크 팝 에디션은 싱글 기어 자전거의 직관적인 구동성능과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모티브로 사이드라인 하단부의 악센트 데칼, 라디에이터 그릴,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스포일러 등 차량 곳곳에 강렬한 레드 또는 그린 컬러 액센트를 적용했다.
또한 개성 넘치는 외관 디자인과 어울리는 컬러 포인트를 센터페시아와 플로어 매트 등 주요 인테리어 요소에 적용해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파크 비트 에디션과 팝 에디션은 각각 그레이와 블랙 컬러를 적용한 15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을 기본으로 채택해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외관 디테일을 선보인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비트, 팝과 같은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톡톡 튀는 개성을 중시하는 감각적인 고객들을 겨냥한 스파크 스페셜 에디션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에는 스파크를 시작으로 쉐보레 전 제품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폭 넓은 제품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스파크 비트 에디션은 블랙, 화이트 및 레드 외장 컬러, 팝 에디션은 블랙과 화이트 외장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219만원(수동변속기 기준)이며 자동변속기 선택 시 130만원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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