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인기 설 선물세트 최대 57%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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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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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11번가는 설을 맞아 명절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11번가는 최근 2년간 구매율·상품후기 등 구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별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이에 8일과 10일 오전 10시 인기 선물세트 22종을 파격가에 내놓는다.

대표 상품으로 △아모레 한방2호(1만2900원) △롯데 엔네이처 로스팜 해피2호(1만3900원) △동원실속 24호(1만5900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애경 설렘1호(4900원), 고려홍삼절편삼(6900원), 제주 한라봉 2kg(7900원) 등 1만원 이하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10일에는 보닌 모노다임 2종(1만8900원), 아모레 AP종합 2호(7900원), LG리엔 1호(1만2900원)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원호 마트11번가 그룹장은 "꽃할배, 꽃누나 열풍에 명절선물 소비도 예뻐지고 젊어지고 있다"며 "과일·정육 등 전통적인 명절선물보다 동안이나 건강 등 의미를 담은 선물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신한·BC·KB국민·롯데·삼성·현대·NH농협·외환 등 7대 카드사 11%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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