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수 창업자에 연대보증 5년간 면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우수 창업자들은 앞으로 5년간 연대보증을 면제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신용보증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 방안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일정 수준 이상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적 신용도를 가진 창업자는 보증기관 연대보증 부담이 5년간 면제된다.

우수인재 창업, 전문가 창업 등 창업자 기술력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연대보증 면제 신청자는 개인신용 6등급 이상으로 금융부조리 경력이 없어야 한다.

금융위는 연간 1000여개 기업이 창업자 연대보증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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