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농장’체험활동 수익금 51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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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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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실버농장’ 체험활동 수익금 512만원을 저소득 가구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남동구와 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수산동 일대에 조성한 실버농장은 노인 일자리 제공과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이

남동구 ‘실버농장’체험활동 수익금 510만원 기탁.

라는 당초 조성 취지를 충족함과 함께 이날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로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날 전달된 수익금은 실버농장 내 자체경작지에서 재배한 고구마 ․ 감자 등의 수확활동에 참가한 61개 어린이집 1102명의 참가비로 조성된 것으로 구는 저소득가구에 대한 직접 지원과 구 연합모금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수산동 남동경기장 부근 총 284필지를 농장으로 조성해 지난해 3월 개장한 남동 실버농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을 포함 총 220명의 노인들이 참가해 땅콩, 고구마, 배추 등의 농작물을 재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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