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열린 등반대회는 유지홍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박문서 원장, 고창남 한병병원장을 비롯해 11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유일산 매표소를 출발해 태백산 정상에 도착, 당골로 하산하는 4시간의 산행 동안 직원들은 다양한 겨울풍경을 배경으로 함께 사진을 찍고, 2014년 새해 포부를 나누며 서로 소통했다.
박문서 원장은 “참가자 모두 무사히 등반을 마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이끌어주는 모습이야말로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라며 “2014년도 청마의 해를 맞이해 힘찬 기상으로 병원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달려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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