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투명행정’과 주민의 실질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를 기본자세로 하는 9개의 공약사업과 6대프로젝트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만들기 ▶신바람나게 일하는 도시만들기 ▶노인이 살고싶은 도시만들기 ▶여성이 성장하는 도시만들기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만들기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만들기를 위한 26개의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남구는 민선5기 출범 후 3년 6개월 동안 주민과 약속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추진 완료 21건, 미완료 14건으로 92%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공약사항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회적기업, 평생학습, 생활체육, 통두레 등을 통한 시민협동사업, 맞춤형 커뮤니티 그린웨이 사업 등은 미래지향적인 성과라고 평했다.
또 공약사업은 어느 한 팀, 한 부서만의 사업이 아닌 전 부서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야 함을 강조하고, 지방행정발전을 위해 공직자가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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