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오곤 한의사가 강단에 올라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의 행복한 자기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노래하는 한의사’로 알려진 김오곤 소장은 ‘돈을 아무리 벌어도 몸이 아프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말이 있듯이 피로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에게 건강의 중요성과 일상에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노래와 함께 재미있게 전달했다.
김오곤 원장은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대학원 한의학 석사과정을 거쳤으며, 현재 화성행궁명인한의원 원장, 대한한의학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KBS 건강백세인’,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MBN 황금알’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대중에 많이 알려져 있는 김 원장은 경기도 경찰청 건강분야 최고 명강사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저서로는 ‘뽕작 허준 건강백서’가 있다.
함안군민대학은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군민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의 교양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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