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쿠웨이트ㆍ인도 교육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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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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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18개국으로 글로벌시장 확대

<사진=손태원 대교 해외사업총괄본부장(가운데)이 쿠웨이트 Abdullah(압둘라, 오른쪽), 인도 Thomas Mathew(토마스 매튜, 왼쪽)와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대교는 서울 보라매동 대교타워에서 쿠웨이트ㆍ인도와 프랜차이즈 계약 조인식을 갖고, 오는 4월부터 현지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교는 미국ㆍ홍콩ㆍ호주ㆍ영국ㆍ필리핀ㆍ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세계 18개국으로 해외시장을 넓히게 됐다.

쿠웨이트에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하고, 인도에는 현지인 프랜차이즈 형태로 진출한다.

각국 파트너들은 오는 2월부터 말레이시아 아시아 교육센터에서 아이레벨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4월부터 쿠웨이트와 인도에 러닝센터를 오픈한다.

대교 관계자는 "쿠웨이트와 인도는 교육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두 곳이 향후 대교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교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미주ㆍ아시아ㆍ중국 등 3개 지역에 본사 조직을 구축했으며, 2016년까지 유럽ㆍ남미ㆍ인도ㆍ중동아프리카 등 7개 지역에 본사 거점을 마련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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