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제14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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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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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주의시대 유럽과 이슬람의 문명 교류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 합천박물관은 7일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절대주의시대 유럽과 이슬람의 문명교류' 라는 테마로 하창환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수강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합천박물관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첫 강좌로 「16~18세기 유럽의 절대왕정시대, 절대주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남종석 외래교수의 강의가 진행되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는 2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루이14세시대 베르사이유 궁정문화」, 「유럽 절대주의국가들과 오스만튀르크, 기독교와 이슬람의 충돌인가?」, 「유럽 왕실을 매료시킨 이슬람의 검은 와인, 유럽의 커피여행」, 「오스만 군악대, 유럽에 울려 퍼지다, 유럽 고전음악 속의 튀르크 음악」, 「유럽 귀족들이 푹 빠졌던 튀르크식 목욕, 부다페스트 온천기행」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천박물관은 이 강좌를 통하여 성인들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근대 유럽과 동방의 이슬람 문명이 어떻게 교류하였는지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여 글로벌 시대에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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