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에 이어 '제2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토요타는 2004년부터 매년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의 미술대회인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드림카 아트 컨테스트는 만 8세 미만, 15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1월 6일부터 2월 15일까지 'Your Dream Car'를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이나 전시장을 통해 접수한다.
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세 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3월 7일 최종 입선작 30개 작품을 발표하며, 이중 총 9개 작품(금상, 은상, 동상)은 일본에서 열릴 글로벌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30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최종 입상자에게는 동반 1인과 함께 오는 8월 토요타 본사로의 4박 5일간 현장학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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