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보영이 안방에 복귀한다.
이보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아주경제에 "이보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출연을 결정했다. 세부 일정을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배우 지성과 결혼식을 올린 이보영은 결혼 후 복귀작으로 '신의 선물'을 선택했다.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로 이보영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 역을 맡아 진한 모성애를 연기할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은 이번 주 내 결정한다.
'신의 선물'은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다음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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