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이 '로맨스가 필요해3'의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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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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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3' 박유환[사진제공=CJ E&M]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유환이 촬영장의 귀요미라고?

박유환이 8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출연 배우들은 박유환을 두고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라고 칭찬했다.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홈쇼핑 뉴브랜드팀 입사 1년차 팀원 이우영 역을 맡은 박유환. 회사에서나 고시생인 남자친구에게나 늘 진지하게 노력하는 정희재(윤승아)에게 진정성과 호감을 느끼는 캐릭터다.

박유환은 "'그대없이 못살아' 이후 1년 만이다. 워낙 관찰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보고 느끼려고 했다. '로맨스가 필요해3'를 할 수 있을까 걱정 많이 했었다.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소연과 박효주는 박유환을 두고 '분위기 메이커'라고 칭찬했다. 예의 바르고 싹싹한 성격 탓에 '귀요미'라를 별명을 붙여주었을 정도. 박효주는 "2년 전에 같은 작품에서 연기했었다. 유환씨가 이우영 캐릭터에 젖어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 현장에서도 그 에너지가 느껴져서 선배 배우들이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리얼하면서도 솔직한 연애 이야기와 극 주인공들의 섬세한 감정묘사, 감각적인 영상미로 대한민국을 '로필 앓이'에 빠트린 '로맨스가 필요해'의 3번째 시즌이다.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알파걸들의 경쟁, 우정 그리고 러브 스토리를 더욱 리얼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김소연. 성준, 윤승아, 박유환 등이 출연한다. 오는 13일 오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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