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은 현 안보상황과 관련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월말까지 부대개방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사단 관계자는 “군사 대비태세 측면에서 한시적으로 중단하니 지역민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병대1사단은 지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병대 역사관, 해룡의 집, 성지못, 종합전투연병장, 일월지, 일월지 동산, 해룡사 등 부대내 일부 구역을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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